안심페이를 통해 간편결제 시장에 진출한 코스터(coster)는 이번엔 병원 시스템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내놨다.

핀테크 기업 코스터는 병원관리 토탈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병원과 관련한 모든 매출 집계와 환자·임직원 명단, 처방전 등을 한 번에 관리하도록 돕는다.

방문 주차 결제도 처리할 수 있으며 대기발권 모바일 서비스도 추가 탑재가 가능하다.

PC와 모바일은 물론 포스기기가 안심페이 키오스크(무인단말기)로 연동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덕분에 병원 관련 결제 및 관리시스템이 한층 수월해졌다는 평가다.

코스터는 지난해 NHN한국사이버결제, 엠시페이 기업과 협업해 스마트폰의 NFC 기능으로 결제 할 수 있는 안심페이를 선보인 바 있다.

안심페이는 SMS 문자를 통해 결제를 요청하는 '원거리 결제', 휴대폰을 활용한 'NFC·QR 코드 결제', 휴대폰 내 카드사 앱과 연동한 '모바일 결제', 키오스크 기기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접목해 결제하는 '키오스크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장인석 코스터 대표는 "코스터는 간편하고 안전한 보안 결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끊임없이 시도하고 개발하는 중"이라며 "안심페이 키오스크 무인단말기가 신용카드결제 방식과 함께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심페이 키오스크는 최근 국내 10대 기업 계열사에 납품 계약을 완료했다.